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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Hui/Blog

IDEA


요즘에 마술 뿐만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가 좋은 작품들을 찾아보곤 하는데

역시나 예술의 만렙이 되려면 멀었나 봅니다.

아직 단순한 표현법밖에 없는 풋내기 한설희로써 예술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용

어릴적엔 마술을 그저 신기함에만 초점을 두었던 제가

CD마술을 만나고 즐거움 그리고 관객분들과의 호흡을 알아가며 즐거운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수들을 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줄 수 있는데

저의 마술 작품은 저만의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는게 약간은 컴플렉스였습니다.

이번 피즘 아시아를 준비하는 이 작품은 그냥 한설희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는 작품이며 관객분들에게 전달이 되기를 바라며

연습 그리고 홍콩과 대만에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