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나보나 광장 Photo by 한설희)
(2012년 5월 나보나 광장 Photo by 안하림)
2008년도에는 이 광장이 뭐 하는 곳인지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딱 하루만 관광을 해야하는 이유 때문에 무심코 지나쳤던 이 광장을 4년만에 다시 찾아가보니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사진으로 비교해봐도 약간의 차이를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었고
4년 더 성숙해진 저에게 휴식을 건내준 광장이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모르고 두꺼운 셔츠를 챙겨가고 계속 걸어다니며 땀나서 심통이 난 2008년도의 설희의 모습과
인생의 여유를 느끼는 지금의 한설희입니다.
4년 이후에 또 로마를 가게 된다면 이 광장에서 하루쯤은 여유롭게 있고 싶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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